2007년 새해아침 지리산 노고단 (매일온것}

아침 7시20분경의 모습입니다.

동녘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노고단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능선

화엄사 계곡과 오른쪽 멀리 구례읍이 보입니다...

얼음꽃이...

돼지해 소망을 빌기위해 모인 사람들...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

노고단을 꽉 메웠습니다...

좀더 잘 보입니다...

멀리 천왕봉

태양이 얼굴을 보여줄까?

천왕봉을 가까이...

정해년 새 빛을 보여주기 시작...

아쉽지만...

이쉬움속에서 기대를 더많이 하라는 뜻...

밝아집니다...

화엄 계곡..

상고대와...이때부터 바람이 심해졌습니다...

해맞이 손님들이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앞쪽 봉우리에서도...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서~~~

아침 3시부터 서둘러 준비해서 이곳 노고단까지 왔습니다.

반야봉입니다...

만복대와 심원마을...

노고단에서 심원마을을 줌렌즈로 당겨서 보면....

이번에는 렌즈를 주~욱 밀어서....

화엄계곡을 다시 보고...

노고단에서 하산하는 사람들...소망을 다들 잘 빌었을까요?

노고단...

노고할머니의 모자...마법의 모자 같다...

해는 이제 높이 뜨고...

올해는 좋은일들만 있기를...

노고단을 빙~돌아 내려오면서...

섬진강줄기에도 풍요의 기원이 스며들기를...

올  한 해 산에 가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산신께서도 보호해주시기를...

모두의 마음속에 희망의 메시지가 날아가기를...

인정 넉넉한 노고할머니께서 복도 주시기를...

만복대를 보며....만복이 있으시기를...

노고단 산장...

이 지리산 종주능선을 언제 또 걸어볼까나...

오늘 뜻밖에 진짜 노고단을 갈수 있었던게 행운입니다...

노고단 능선으로...

붉은해가 잉태됐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내려가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성삼재에서 시암재로 내려오면서...

고리봉과 만복대...

한바퀴 돌아...담양호와 금성산성을 봤습니다...

담양호를 보는 전망대에서...

금성산성...

금성산성...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새해에는 시원하게 뚫린 이 길처럼...

만사형통하길...

카페에서 매일로 온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