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보자/♠모든 편지지♠

지울 수도 보낼 수도 없는 너는

기영석 2010. 10. 7. 23:32

지울 수도 보낼 수도 없는 너는 /崔映福 붉게 멍든 가슴에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고 지워질 수 있을까요 길고 긴 기간을 끊어야 할 인연 앞에 괴로운 마음 낙엽 떨어지듯 떨쳐 버릴 수 있을까요 보낼 수도 지울 수도 없는 사람은 가을 들녘 허수아비 그리움으로 가슴에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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