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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붉게 물든 산하, 여기가 핫 플레이스

기영석 2010. 10. 22. 21:48

단풍으로 붉게 물든 산하, 여기가 핫 플레이스

조이뉴스24 | 입력 2010.10.22 13:20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전라

< 조이뉴스24 >
가을 바람을 타고 전국이 붉게 타오르고 있다.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11월초까지 그리 길지 않은 기간에 누릴 수 있는 풍경인 만큼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둘러 일정을 잡아보는 것이 좋다.

단풍은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느끼는 감흥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모두투어 숙박예약전문 자회사인 부킹엠(www.bookingm.com)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설악산, 경주, 진도 첨찰산 등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주요 명산과 절을 소개하고 있다. 다음은 부킹엠에서 소개하는 주요 단풍 관광지이다.

◆'포천 광릉수목원', 근거리 단풍지로 최고

우리나라 최고의 숲 전시관이라 할 수 있는 국립수목원에서 다양한 품종의 단풍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육림호 위에 내비친 단풍의 모습이나 소리봉의 전경은 서울 근거리단풍 여행지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손꼽히는 단풍 관광지 '남설악산 흘림골'

설악산 단풍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설악산 중에서도 흘림골은 우리나라에서 단풍이 아름답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다. 여심폭포와 등선대, 큰고래골, 십이폭포 등을 끼고 있어 손때 묻지 않은 단풍과 기이한 자연 경관이 이채롭다.

◆단풍과 문화재가 어우러진 천년 고도 '경주'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신라의 수도이자 세계문화유산의 고도인 경주 보문단지는 가을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지로도 유명한 '신라 밀레니엄파크'를 비롯해 '드림센터'에서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하면 더 좋다.

한편 부킹엠(www.bookingm.com)에서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설악산, 경주 등 주요 단풍 관광지의 호텔패키지와 숙박지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