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재/디카시

세 여인

기영석 2019. 12. 13. 15:35

 

세 여인 / 풍호 기영석

 

여인의 얼굴처럼 하얀 하늘이

종일 무언으로 눈물을 흘린다

 

한이 서린 쌍절암 생태숲길에

아름다움을 심으며 잘 살아달라고

일일초를 심는 여인이여~

 

기영석 190629

 

디카시를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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