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재/디카시
디카시
경포대 해수욕장 / 풍호 기영석
송림 아래 자리 펴고 앉아보니
저 멀리 수평선에 하얀 포말이 밀려온다
아직은 차가운지 물속이 그리운지
파라솔 아래 많은 사람들 잔 물결치는
파란 바다만 바라본다.
1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