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부와 함께~
하늘도 청명하고
구름도 멋있게 떠있어
훌쩍 어디로 떠나고 싶은 오후
동행할 수 있는 친구
폰을 누르니
하던 일 미루고 부부 상봉했다
새로운 강 문화전시관
관람객이 없는걸
누구를 원망하고 탓하리
멀지 않은 훗날
사람들 보기도 어렵다는 걸 생각한다
급 속도로 변하는 미래를 그 누가 아랴
친구야!
서로의 잘못도 잘함도 이해하고
챙겨주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로
나는 오늘도 나이 듦을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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