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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별 후 느낀점? 너무 쿨한 척해도 안되는구나” 노홍철 결별후
기영석
2010. 6. 15. 22:58
장윤정 “이별 후 느낀점? 너무 쿨한 척해도 안되는구나” 노홍철 결별후 심경고백
뉴스엔 | 입력 2010.06.15 15:27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부산
[뉴스엔 백지현 기자]
가수 장윤정이 얼마 전 방송인 노홍철과의 이별을 담담하게 대처한 것에 대해 "너무 쿨한 척해도 안되는 거였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6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 & 이슈'에 출연해 지난 6년간의 가수생활을 돌아보고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장윤정은 이날 "얼마 전 이별을 겪었다. 지금은 어떤가"라는 앵커의 질문에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게 '너무 쿨한 척해도 못쓰는구나'였다. 솔직히 괜찮을 리 있겠는가. 그래도 괜찮은 척 했다.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면 또 그런 모습 때문에 실망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았다"고 대답했다.
장윤정은 또 "여자연예인으로서 살기 힘들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사랑을 받는 직업이다 보니 관심과 불편함이 항상 같이 오는 것 같다. 관심이 없다면 불편함도 없겠지만 연예인으로서는 소용없는 삶 같다. 그냥 받아들인다"고 전하며 "그런데 가족까지 힘들어하면 속이 상하고 나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2년만에 5집 앨범을 발표한 장윤정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직접 신곡 '올래'를 열창했다.
백지현 rubybaik@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가수 장윤정이 얼마 전 방송인 노홍철과의 이별을 담담하게 대처한 것에 대해 "너무 쿨한 척해도 안되는 거였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6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 & 이슈'에 출연해 지난 6년간의 가수생활을 돌아보고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장윤정은 또 "여자연예인으로서 살기 힘들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사랑을 받는 직업이다 보니 관심과 불편함이 항상 같이 오는 것 같다. 관심이 없다면 불편함도 없겠지만 연예인으로서는 소용없는 삶 같다. 그냥 받아들인다"고 전하며 "그런데 가족까지 힘들어하면 속이 상하고 나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2년만에 5집 앨범을 발표한 장윤정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직접 신곡 '올래'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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