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에있는 비봉산 정기산행/2013.6.29

 

2013년 6년29일 우리산악회에서는 정기산행으로 제천시 청풍면에있는 비봉산을 산행했다.

농사철이라 참여한 회원은 21명 뿐이다. 아침 일찍 식사하고 7시에 집결해 7시15분 관광버스로 출발.

중앙고속도로로 목적지 비봉산 입구 모노레일 타는곳에 9시10경도착.

 

모노레일을 탈수있는 정원이 6명이고 많이 기다려야 하기에 힘든다는 10명은(1인당 8,000원) 

모노레일로 오르기로하고 11명은 다시차를타고 봉정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약 1시간정도 걸려서 정상도착. 날씨가 많이 덥다. 조금전에 도착했다는 모노레일팀과 합류.

산정상에서보는 조망은 말할수없이 좋았다. 특히 이곳은 1박2일의 촬영지이고 전국에서 활공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충주호가 있어 육지속의 바다 섬이라고들 한다. 활공장은 인공적으로 잘 꾸며 놓았고

모노레일이 정상까지 운행하는데 요금이 비싸고 승차할수있는 인원이 6명이라 매우 불편하다.

정상 활공장 아래 넓게 시멘트포장으로 만든 곳에서 회원모두가 둘러앉아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휴식을 취한 후 모두 하산. 그래도 우리는 걷기를 좋아해서 하산할때도 걸어서 내려왔다.

다시 청풍 문화제단지를 돌아보고 월악산계곡에서 발을 담구고 해가질 무렵 상주 함창에있는

명주 테마공원내 테마촌에서 버섯전골로 저녁을 먹고 출발지에 도착.

함께한 회원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의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