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올라가며/마우스지우기

글자의 색이 올라오면서 변해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압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전철안에서 두 청년이 "지옥의 존재 여부"를 놓고 팽팽히 논쟁하는 것을 옆에 계시던 목사님이 듣게 됐습니다다. 청년들이 내려서 갈 때 목사님도 따라 내려서 "지옥은 없다"라고 핏대를 세우며 주장하던 청년옆을 바싹 따라 걸으며 귀속말로 "청년은 죽은 후 지옥으로 가게나" 했더니 당장 혈기를 부리며 대들더랍니다 목사님이 허허.. 웃으며 조금전 전철안에서 우연히 자네 말을 들으니 "지옥같은건 절대 없다"고 완강히 주장하던데 뭘 그러나? 이 청년 머쓱~ 해져서 머리를 긁적이며 목사님 말씀에 귀를 기우렸지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안녕하세요? 화를 못내는 사람은 바보이고 화를 안내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현명한 사람이 되어 마음의 평안을 누리세요.

테이블 위에 마우스를 올렸다 내렸다 해보세요.
꼭꼭 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