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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쉼터 우리산악회 구담봉 등산

기영석 2008. 5. 28. 19:11

 
옥순봉 구담봉 우리 산악회 산행 2008년4월1일
 
 

우리 산악회 에서는 2008년 4월 1일 2차로 단양에있는 옥순봉과 구담봉을 다녀왔다.

참여회원14명 정재충(이복남) 기영석(윤차순) 정재수(기연이) 박상중(남연화)

정헌영 이영옥 정덕진(오석년)정인혁(고숙희)은 아침 8시에 낙상3동 회관앞에모여

출발약2시간후 목적지 도착. 10시20분 산행시작 약1시간후에 옥순봉에 오르다.

 

길을 따라서 우리회원은 구담봉을 향해 오솔길로 줄이어 걷다가 12시30분경에

구담봉 중턱에서 점심 식사를하고 구담봉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함.

산길이 장난이 아닌거 같다. 밧줄도 약해 보이고 남 회원이 앞에서 당겨주고

또 밀어 주면서 험한 정상을 거침없이 간다. 정말 경관은 어느 산보담도 아름답고

단양 팔경중에 옥순봉과 구담봉은 단양 팔경에 속해있다. 경관좋은 바위와 밑으론

충주호가 훤하게보이고 물 위로는 관광유람선이 쉴새없이 떠다닌다.

 

쉬여가며 정상에 도착후 하산을 하게되였다. 그야말로 수직 경사에 안전장치도

썩좋지 않아서 하산길이 더욱 위험하다. 나는 회원이 무사하길 마음속으로 빌며

뒤에서 따라야 했다. 다들 힘들게 내려가는것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무사히 하산을 마쳤다.

 

시간이 많아서 미륵사지에 들려서 보고 왔다. 저녁은 회원중에 정재수(기연이)회원이

준비를 해왔다. 진남교반 다리 아래서 자리를 펴서 식사하다. 많은 음식에~

많은 반찬에~ 너무 미안할 정도로 준비해왔다. 맛있게 식사를하고 다시 점촌에 있는

찜질방에서 있다가 저녁8시경에 집으로 왔다. 무사히 산행을 마쳐서 너무 감사하다.

 

다음 산행지는 도락산으로 정했다. 일정은 5월1일로 정하고 회비는 모자라면

더 받기로하고 오늘 차량을 제공한 정인혁회원과 정덕진 회원께 고맙고

저녁 식사를 제공한 정재수(기연이)회원께 너무 감사하고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여기에 글로 대신합니다.

 

늘 우리 산악회가 발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여러분께 좋은일만

있으시길 회장으로서 가슴깊이 빌어 봅니다.

여기 몇장의 사진이 먼 후일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기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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