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명] 이탈리아 북부 리미니 부근에서 아드리아 해로 흘러드는 강. 로마 공화 정치 시대에 이탈리아와 갈리아와의 경계였으며, 이탈리아로
루비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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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 강(라틴어: Rubico/Rubicon)은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강에 대한 라틴어 이름이다. 아리미눔과 카이세나 사이에서 아드리아 해로 흘러드는 강이라고 알려져 있다. 루비콘 강이 현재 어느 강인지는 확실치 않다.
“루비콘 강을 건너다”는 표현은 되돌아 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쓰는 말이다. 기원전 49년,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말을 하고는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로 진군했다. 당시 카이사르가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는 것은 로마에 대한 반역을 의미했다.
루비콘 강이란?
루비콘 강 [Rubicon R.] 이탈리아 북동부를 동류(東流)하여 아드리아해(海)에 흘러들어가는 작은 강. 이탈리아와 속주(屬州)인 알프스 내륙 쪽 갈리아주(州)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강이다.
루비콘 강을 건넜다?
BC 49년 1월 카이사르(BC 100∼BC 44)가 폼페이우스를 추대한 원로원의 보수파(保守派)에 대항하여 내란(內亂)을 일으킬 때 “주사위는 던져졌다(그리스의 후기 희극시인 메난드로스의 시구)” 고 외치고 강을 건넌 고사로 널리 알려졌다.
카이사르 또는 시저라고 불리는 로마의 장군이자 정치가입니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명장군으로서 세계사에 이름을 남긴 남자입니다. 로마는 왕권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시저를 두려워 하는 정치인들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시저는 제왕이 되리라 모두가 예상할 정도로 대단하였기 때문에 로마 정치인들은 시저가 군대를 이끌고 로마 시내로 오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하였습니다. 원래 로마 법상 로마시내로 군대를 이끌고 오면 안되기 때문에 법을 핑계로 시저 혼자 로마시내로 들어오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저를 죽이기 위한 음모였습니다. 루비콘 강은 로마시내로 가는 중간에 잇는 강입니다. 이 강 앞에까지 도착한 시저는 생각을 합니다. 군대를 이끌고 강을 건너면 법을 어긴 반역자가 됩니다. 하지만 시저 자신을 죽이기 위한 음모라는 것을 안 시저는 루비콘 강을 거침없이 건너서 로마 시내로 들어가서 로마를 장악하게 됩니다.
이 역사 이후부터 과감한 결정에 있어서 자주 인용됩니다. 루비콘 강을 건넜다라는 과감한 결정을 한 시저가 로마제국을 이끌게 되면서 유명해진 속담이 됩니다.
결론은 되돌릴수 없을때 쓰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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