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데이비드 내서가 키우는 그레이트데인종(種) ‘조지’(4)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로 공인 받았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조지는 바닥에서 어깨까지 높이가 1m22cm, 코에서 꼬리까지 길이가 2m21cm, 몸무게가 111kg이다. 조지는 몸집이 얼마나 큰지 사람처럼 의자에 앉는다. 잠도 개 집이 아닌 퀸 사이즈 침대에서 잔다. 녀석에게 맞는 개 집이 없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에 조지의 팬만 2만 명이다. 녀석은 오프라 윈프리의 토크쇼에도 출연한 바 있다. 기네스북 심사관들이 직접 찾아가 측정해본 결과 조지는 코에서 꼬리까지 길이가 이전 기록 보유견인 ‘타이탄’보다 1.9cm 긴 것으로 밝혀졌다. 기네스북의 크레이그 글렌데이 편집장은 “조지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라는 것을 확인했다. 기베스북 측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귀를 가진 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고양이를 찾고 있다고. |
세계에서 가장 큰 개 2.2m
아시아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0-02-23 11:53 최종수정 2010-02-23 11:56
'삶에지식 > ☎동식물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학> 산소없이 사는 동물 최초로 발견 (0) | 2010.04.09 |
---|---|
너무 이쁜 봄 꽃 /메일 까치세상 (0) | 2010.03.21 |
소를 산채로 호랑이에?…中동물원 논란 (0) | 2010.02.05 |
물고기 먹는 뱀 먹는 왜가리 순간 포착 (0) | 2009.12.12 |
하늘을 나는 고래?...찌르러기떼 순간포착 (0) | 2009.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