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섬의 보도교와 부교

 

 

 

 

 

 

 

 

 

 

 

 

 

 

 

 

 

경천섬의 보도교와 부교

 

내꺼랑 어디로 떠나보자

계획도 없이 애마를 타고 둘이 가끔 떠나는데

오늘은 바쁜 일들을 대충 마치고 어디 갈까

물어도 늘 그렇듯 운전수 맘대로라고 한다

 

무작정 출발했지만 가까운 경천섬으로

걸어 보자고 결정 둘이서 섬 둘레길을 걷는다

벌써 길 옆으로 유채씨가 파릇하게 올라온다

 

내년 봄을 대비해서 준비를 하나보다

주변 경관이 좋고 관광지로

상주보와 국립 낙동강자연생태관과 경천섬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상도"촬영장

많은 놀이 시설들이 있지만

또 새롭게 개발하는 곳이 있어 마음이 설렌다

 

학 전망대와 촬영장 한옥 숙박시설에서

경천섬으로 연결하는 보도교가 완공단계이며

새로운 부교가 비봉산 바위절벽 아래 물 위로

상주보까지 연결되어 새롭게 설치되어 있다

아직 개통은 하지 않았지만

머잖아 곧 개통이되면 보도교와 부교를 보려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여 들것이다

 

오늘은 새로운 보도교와 부교를 본것이 성과다

완공 후 개통이되면 남 먼저 가보자고 약속했다

가을이라 아직 단풍은 들지 않았지만

며칠 후 단풍을 보려고 마구 마음이 설렌다

 

(보도교 : 무척 높은 교량 길이 347m

주탑 두개 출렁다리

부교 : 물위로 떠있는 둘레길은 보도교에서

상주보까지 물위를 걷는다 예: 안동 선성수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