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과 남원 광한루 2019.11. 30

 

 

 

 

 

 

 

 

 

 

 

 

 

 

 

 

 

 

 

 

담양 죽녹원과 남원 광한루

2019.11. 30

 

겨울이라고 말하지만 따뜻한 날씨가

경치 좋은 곳으로 불러낸다

오늘은 관광버스를 타고 남쪽으로 간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 죽녹원에 도착

 

말로만 들었던 죽녹원인데 직접 본다는 게

신기하고 너무 아름답다고 해야 될 거 같다

울창하고 빽빽하게 자란 대나무들은

우리 일행을 감탄하게 만들고 눈길을 준다

 

죽녹원을 돌아보고 유명하다는 대통 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대나무 박물관을

잠깐 돌아보고 남원의 광한루를 관람했다

 

오래전에 가본 곳이지만 광한루 하면

이몽룡과 성춘향이 먼저 떠 오른다

옛 모습이 변한 게 없고 그대로이다

 

죽녹원과 광한루에서 사진만 찍다가

하루 해가 짧게 지나가고 모든 일정을

아무런 사고 없이 소화시킨 것이다

하루를 마감하는 해는 언제 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