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창원 극동방송을 통하여 아토피에 놀라운 효능이 있는 탱자요법을 듣고 그 비법을 소개합니다.
* 마시는 것
탱자는 10월 초가되면 노란색으로 익어갑니다.
탱자는 시고 떫기때문에 따가는 사람도 없다보니 시월이 다가는 지금도 나무에 노랗게 달려있는 것을 봅니다.
조금은 늦은듯 하지만 나무에 달려있거나 나무 밑에 떨어져 있는 것도 상처가 없는 것이면 괜찮습니다.
이렇게 구한 탱자는 야채 씻는 비누를 두세방울 넣고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냄비나 큰 그릇 씻을때 쓰는 수세미로 쌀을 씻듯 씻습니다.
그리고 깨끗이 행군 다음 밀가루를 한웅큼 탱자에 넣어 밀가루 물에 한 2-30분 담가 둡니다.
다시 깨끗이 행구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가 없을때까지 두었다가 물기가 없어지면, 탱자와 설탕을 동량으로 재어 둡니다.
이렇게 둔뒤 보름이 지나면 설탕이 녹으면서 맑은 물이 가득찹니다.
이것을 두달 내지 석달쯤 두면 아주 맛있는 탱자즙이 되는데, 이 액을 여름에는 얼음을 띄우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로 타서 드시면, 어린아이들에게는 먹기도 좋고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 알레르기 기침 등을 가라앉히는데 좋습니다.
또 탱자에 설탕과 술을 넣어 두세달 지나서 먹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항아리에 탱자 반 항아리를 넣었다면 설탕은 2-3 kg, 나머지는 소주로 적당히 채우시면 됩니다.
저는 소주를 일반적으로 마시는 소주로 했습니다.
* 바르는 것
손질법은 마시는 것과 같으며, 이 경우 탱자에 설탕이 아닌 술을 부어두면 됩니다.
설탕을 넣으면 찐득해지기 때문에 바르는 것은 설탕을 넣지 않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탱자 쥬스나 탱자 술, 탱자 바르는 것 등은 처음 ?愍? 액을 다 따라내고 다시 술을 부어 두어도 좋은 약이 되었습니다.
3. 탱자꽃이 지고나면 초록색 열매가 생기는데 노랗게 익기전에 따서 얇게썰어 말린다음 후리이펜에 기름을 두르지말고 노르스름하게 될때까지 달달볶아서 가루를 만들어 막걸리에 한숟가락씩 타서마시면 허리 아픈곳에 직효다
허리가 아픈사람은 한번 해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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