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효과 높고 피흐름을 좋게하는....
"야생화와 대화하는 사람들"의 블로그에서 가져옴.
1. 바위솔은 오래된 기와지붕 위나 깊은 산의 바위 위에 자라고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살이 찌고 버들잎 모양으로 줄기를 둘러싸고 무더기로 난다.
가을철에 작은 꽃이 줄기 끝에 이삭처럼 모여서 핀다.
지붕의 기와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 꽃을 닮았다고 해서 와송(瓦松)이라 부르기도 한다.
신탑, 탑송이라 부르기도 하며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쓴다.
바위솔은 요즘에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 알려진 약초이다.
간혹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아 꽤 높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옛 의학책에도 옹종을 치료하는 데 바위솔을 썼다는 기록이 여러 군데 보인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내리며, 출혈을 멈추게 하는 작용도 있다고 한다.
2. <동의학사전>에는 바위솔의 약성을 이렇게 적고있다.
“맛은 시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간경, 폐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피나는 것을 멈추고 습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내린다.
약리 실험에서 해열 작용이 밝혀졌다. 피를 게우는데, 코피, 혈리, 학질, 옹종, 열림, 치질, 정창, 습진, 덴 데 등에 쓴다.
간염에도 쓴다.
하루 15~30그램을 달임약, 알약 형태로 먹거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거멓게 볶아 가루 내어 기초제에 개어 붙이기도 한다.”
3.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에서는 바위솔을 이렇게 적고 있다.
"4가지 종류인 '낭조와송', '유소와송', '둔엽와송', '황화와송'이 나오는데,
우리나라에도 바위솔, 둥근 바위솔, 좀바위솔, 흰좀바위솔이 있다.
낭조와송은 산정상부, 산비탈의 암석이나 돌이 있는 마른 산비탈에서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널리 채취하여 뿌리와 흙 등의 잡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oxalic acid가 들어있으며, 맛은 시고 평하며 독이 있다.
지혈작용과 통경작용이 있고 설사를 그치게하고 부스럼과 종기를 낫게한다.
혈변과 치질, 자궁출혈을 다스리며 악창과 부스럼등에 신선한 바위솔을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하루 1.5~3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 유소와송은 높이가 10~40센티미터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이 분리되어 5개의 심피를 조성한다.
열매는 골돌이고 단원형이다.
지붕이나 담장과 돌위세서 자란다.
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대량의 oxalic acid를 함유하고 있다.
맛은 시고 쓰며 서늘하고 독이 있다.
청열해독, 지혈, 이습, 소종한다.
토혈, 비뉵 즉 코피, 혈변, 간염, 학질, 창구구부유합 즉 오래낫지 않는 부스럼,
열림 즉 습열로 인한 소변붙통, 치질, 부스럼, 습진, 얼굴악성종기, 탕상 즉 끓는물에 데인 것을 치료한다.
하루 1~3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 둔엽와송은 둥근 바위솔이다.
2년생 초본으로서 수술은 10개이며 심피는 5장이다.
산비탈의 숲 속이나 돌이 많은 산비탈에서 자란다.
여름, 가을철에 캐내어 흙과 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성분은 Oxalic acid이 들어 있다.
맛은 시고 평하며 독이 있다.
지혈통경과 설사를 그치게하고 부르럼과 종기를 낫게한다.
혈변 출혈성 치질, 기능성 자궁출혈을 치료한다.
악창과 종기에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하루 1.5~3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 황화와송은 이년생 초본으로 일년된 것은 연꽃모양의 잎처럼 잎이 빽빽히 자라고
꽃받침 잎은 5장이며 수술은 10개이다.
산비탈의 돌틈에서 자란다.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시고 쓰며 서늘하다.
청열해독, 지혈, 이습소종의 효능이 있다.
토혈, 비뉵 즉 코피, 혈변, 간염, 학질, 열림 즉 습열로 인한 소변붙통, 치질, 부스럼, 습진, 얼굴악성종기, 탕상 즉 끓는물에 데인 것을 치료한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피부에 바를시는 적당한 양을 짓찧어 바른다."
4. 국내에서 와송연구가로 유명한 사람이 있다.
"현대의학으로도 암은 가장 공포의 대상이 되고 암치료의 특효약이란 아직 발견되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의과적으로 또는 방사선치료, 화학약품 등으로 암환자를 살려내기는 하나
아직도 많은 암환자가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암은 적극적 예방법이 없어 조기발견되면 치유되는 수가 있으나
시기를 놓치고 나면 사형선고나 다름없이 가을 낙엽처럼 생명이 떨어져버린다.
이렇듯 불치의 병으로 일컬어지는 암환자를 자시의 독특한 비법을 통해 치유해 주는
일명''암박사''가 있어 전국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 서구 서2동에서 ''사상한방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배성식(전남한의사협회 명예회장 62세)박사가 그 장본인 이다.
그는 암연구에만 30여년이 흘렀고 그가 임상한 암환자 수만해도 700여명이 훨씬 넘고 있다.
배박사가 치유한 암환자 종류만 해도 위암, 재발된 자궁암, 폐암, 설암, 뇌종양, 간암, 식도암, 후두암,
전립선암, 유암, 비암, 피부암, 갑상선암, 백혈병, 골수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사례가 다양하다.
배박사가 직접 처방제조하여 효과를 보고 있는 식물은 와송이다.
다소 낯설게 들리는 이 식물은 오래된 기와나 사찰, 바위위에서 자생하는 경천과(景天科)에 속하는 바위솔, 지부지기이다.
와송은 다년생 식물로서 높이가 30cm에 달하고 꽃은 백색으로 9월경에 핀다.
와송은 중국에서는 거의 재배가 되지 않고 가을 꽃필 무렵 채취한 것이 진품으로 꼽히고 있다.
배박사는 그가 개업하고 있는 한의원 옥상에 고옥의 기와를 구입해 국내 유일의 와송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가 처음 ''암'' 과 와송과의 관계를 연구하게 된 것은 ''암''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30여년전의 일이다.
배박사는 당시 동양의과대학(현 경희한의대)재학시절 은사였던 신길구 교수가 ''무슨 약초가 어떻게 좋으며 그 약초는 무슨지역 누구네 마당에 가면 구할 수 있다는 강의를 들으면서 신교수가 악성종양에 와송이 최고라는 말을 그냥 넘겨 듣지 않았다.
1956년 배박사가 서울 혜화동에 한의원을 개업하고 있을 때 자궁암에 걸린 부인환자가 찾아와
상담을 마친후 돌아간 자리에 피가 뭍어 있는 것을 보고 암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와송을 구해야 되는데 구할 수가 없다고 말하자
당시 환자 친구 남편이 창경원에 근무하고 이 있어 어렵사리 와송을 구해 오게 되었다.
배박사는 와송을 솥에 넣고 환자에게 5일 정도 투여하니 하혈을 멈추고 통증도 가셨다.
이후 산두근, 의이인, 보두, 감초, 백반을 넣고 삶아
하루 3번씩 빈속에 먹게하고 50여일이 지나자 놀라운 효과를 보게 되었다.
그 환자는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이후 30여년을 줄곧 암환자를 접해오면서 7백여명의 ''암환자의 임상기록과 식도암에 걸렸던 본인,
부인의 암체험기록을 토대로 24종으로 구분되는 각종 암의 원인과 증세, 예방 및 치료방법 등을 임상통계에 의한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암보감''을 저술 했다.
암보감에는 중국, 일본등지 한의사들의 암치료 성공처방과
자신이 직접 연구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우수비방을 광범위하게 소개하고 있다.
배박사는 중국의 <의종금감(醫宗金鑑)>상하 8권에
악성종양이 암치료에 와송이 주약으로 쓰여졌다는 기록을 보고 참고, 연구해왔다.
암환자들이 현대적인 치료를 다 받고도 재발되었거나 치료시기를 놓쳐 큰 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인술인(仁術)은 완전히 구하지 못하드라도 심한 고통와 괴로움이라도 감해 주어야 한다.
는 것이 배박사의 지론이다.
병은 치료보다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배박사의 예방법에는 식생활을 원시인의 식생활로 돌아가는 것,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을 섭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한다.
배박사는 와송을 이용한 여러 가지 약을 가미해 고를 내고환을 만들어
''해암환(解癌丸)''이라 붙여 암 환자에게 투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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