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책을 많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표현이나 문장의 흐름에 익숙해 집니다
누가,무엇을,언제,어디서,왜,어떻게 란 육하원칙을 기본에 두고
문장을 작성해 보시는 연습을 해보시구요...
예를 들어 "물을 마셨다" 가 아닌
"아리가 시원한 물을 조금 전에 거실에서 뛰어다니더니 목이 마른지
굉장히 많이 마셨다"
조금 바꾸면 "아리가 심심한지 거실을 미친듯이 뛰어 다닌다..하는 꼴이 너무 귀여워
배가 아플만큼 웃었다..저도 뛰다가 지쳤는지 헥헥 대며 숨을 몰아 쉬더니 뒤뚱뒤뚱
물통 앞으로 걸어가 쨥쨥 대면서 물을 마신다..물병이 반통이나 줄어들었다
그러더니 쌕쌕 거리며 잠이 들었다...아리가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오후였다."
이렇게 되면 물을 마셨다 란 간단한 문장이 제법 길어지지요?^^
참고로 아리는 강아지 입니다...ㅎㅎ
일기를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메모장을 들고 다니면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글로 표현해 보기도 하시구요~
말하는 것을 펜으로 쓰면 글이 되는 것이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1)글을 쓰는 능력은 사고하는 능력이다. 창의적.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면
참신한 아이디어나 설득력을 가진 글을 쓸 수 없다. 좋은 글을 쓰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생각하는 습관과 훈련이 필요하다. 여기서 생각이란 밖에서 주어진 문제를 당연히 받아들이고 답하는 과정이 아니라, 어떤 주장이든 그것을 의심하고 문제를 제기하여 그 문제의 답을 찾으려는 태도다.
(2)글쓰기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이다. 읽기 어렵거나 이해할 수 없는 글은 무의미하다. 누구든지 글을 읽을 때 글의 흐름과 방향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항상 독자를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한다. 대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습관이 읽기 쉽고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는 데 도움을 준다.
(3)논리적인 글을 쓰려면 글을 쓰기 전에 글의 구조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글의 구조란 주장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의 연관 관계다.
자신의 글이나 다른 사람의 글을 요약하는 연습이 논리적인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4)좋은 글을 쓰려면 먼저 좋은 글을 읽어야 한다. 좋은 글을 단순히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적은 양의 글을 꼼꼼히 분석하고 비판하면서 읽는 게 중요하다. 또 읽으면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는 개념들이 있다면 사전이나 다른 자료들을 참고하거나 답을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문의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5)글을 쓰고 난 뒤에 그 글을 반복해 읽으면서 고치는 습관이 필요하다. 좋은 글은 반복된 수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수정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글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6)관심과 정성을 가지는 태도가 중요하다. 자신이나 타인의 생각과 글에 쏟는
관심,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세우고 수정하는 데 쏟는 정성으로부터 참신하고 논리적인 생각과 글이 나올 수 있다.
발표를 잘 하는 방법
(1) 처음에는 쪽팔리더라도, 많이 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천성적으로 남 앞에서 말을 아주 잘 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경험을 해야 합니다
(2) 그리고 남들이 나대는 애라고 생각하든 말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3) 발표할 때 시선을 앞에 두는 건 좋지만 너무 특정한 대상에게 시선을 고정
시키면긴장감이 늘어서 더 떨릴 수도 있어요.
(4)또 발표할 때는 미리 할 이야기를 머릿속에서든 노트에 적으면서 준비한다
우리가 어떠한 텍스트를 이해하는 과정은 일반적으로 3단계로 나뉩니다.
첫째는 한 텍스트를 읽고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 이해를 바탕으로 텍스트의 논리성, 타당성 등을 논평하는 '비판'입니다.
셋째는 위의 '이해'와 '비판'을 토대로 자신의 '의견'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최근 중,고등학교에서 불고 있는 논술 열풍도 이와 같이"이해-비판-의견"의 삼단계를
얼마나 충실히 거쳐왔느냐를 평가하는 것이 사실상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 텍스트의 이해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위의 삼단계는 일반적으로 "이해-비판-의견"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전 단계가 이루어져야만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습니다.
'요약'이란 위의 삼단계중 텍스트의'이해'를 글로서 표현해 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요약은 논술의 기본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 요약이라는 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선은 텍스트를 읽고 이해해야 하고 그것을 몇 자 이내로 축약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가려내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학교 교육에서는 수능을 위한 문제풀이 위주의 교육이 행해져 글을 요약하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생소하니까요.
그렇지만 요약이란 무엇인지 요약의 핵심을 알고 그것을 잘 적용하기만 하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도 아닌듯 싶습니다. "요약은 논리적 뼈대를 세우고 핵심적인 내용을 재구성하는 과정"이라고 정의 내릴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의하니까 더 아리송할지도 모르지만 차근차근 따져 보면 그렇지도 않을 것입니다.
논리적 뼈대는 텍스트 내에서 다루는 문제와 그것에 대한 주장과 근거의 관계를 뜻합니다. 수필과 같은 종류의 글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글은 주장과 근거가 있기 마련입니다. 한 텍스트에서 저자의 주장과 근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그것들의 관계가 바로 논리적 뼈대입니다. 논리적 뼈대를 잘 파악하는 것이야 말로 요약의 핵심이지요. 이해하기 쉽도록 예문을 통해 알아봅시다.
①저기 보이는 행성은 목성이거나 금성이다.
②지구에서 저렇게 밝게 보이는 행성은 그 둘밖에 없기 때문이다.
③그런데 저 행성이 금성일 수는 없다.
④금성은 태양과 매우 가까이에서만 관찰되기 때문에 이른 새벽이나
저녁 무렵에 태양과 함께 관찰되기 때문이다.
⑤따라서 저 행성은 목성이다.
이 글에서의 주장은 무엇일까요? 필자는 궁극적으로 무슨말을 하기 위해 이 글을 쓴 것일까요?당연히 ⑤번 문장이 되겠지요. 필자는 ⑤번을 말하기 위해 글을 쓴 것입니다. 그렇다면 ⑤번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요? 저 행성이 분명 목성이거나 금성인데(①) 금성은 아니니까(③) 목성이다(⑤)라고 결론을 내렸지요? 그래서 ⑤번의 근거는 ①번과 ③번입니다. 그리고 필자가 저 행성이 분명 목성이거나 금성(①)일 거라고 생각한 근거는 지구에서 저렇게 밝게 보이는 행성은 그 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②) 생각해서이지요. 그리고, 금성이 아니라고 판단한 근거는 금성은 태양과 매우 가까이에서만 관찰되기 때문에 이른 새벽이나 저녁 무렵에 태양과 함께 관찰된다는 점(④) 때문이지요. 이를 도식화하면 더 이해하기 쉽겠지요?
② ④
↓ ↓
① + ③
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
짧은 글로 예를 들어보았습니다만 이보다 더 긴 글도 이처럼 결론과 근거가 있고 근거에 대한 근거가 있고 또 그것에 대한 근거가 있고... 이런 식입니다. 이처럼 글을 읽을 때 구조를 파악하려는 연습을 계속 하신다면 요약의 90%는 끝난 셈입니다.
나머지 10%는 이제 텍스트를 자기의 언어로 다시 표현한다거나 글자 제한에 맞춘다거나 필요에 따라 구조를 재구성하는 등의 과정입니다. 텍스트를 완전히 이해했다는 것은 그것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핵심적인 주제는 변함없으면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텍스트의 단어 하나하나 다 다르게 쓸 것 까지는 없습니다. 핵심 단어는 반드시 언급해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죠. 그러나 텍스트에서 핵심적인 문장을 발견했더라도 그 것을 통째로 옮겨 적는 것은 이해한 바를 나타내는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증거가 됩니다. 자기 나름대로 재구성해야 하지요.
요약의 핵심은 이게 전부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본인의 노력'이지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지만 글쓰기는 백견이불여일필(百見不如一筆)입니다. 처음에 잘 안되더라도 자꾸 써보고 다른 사람에게 평가도 부탁해 보고(학교 선생님이 제일 좋습니다. 학교 선생님 열심히 괴롭히세요. 그만큼 배웁니다.^-^;;) 다시 퇴고해 보고 그러면서 차츰 발전하는 것이지요. 비법만 가지고는 안되는 것이 논술입니다. 스스로 써보기! 어찌 보면 여태껏 말한 요약의 핵심보다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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