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친목/▣트레킹정보▣

■ 플래시는 적절히 사용하자

기영석 2010. 7. 14. 18:22

플래시는 적절히 사용하자

 
내장 플래시 사용시 거리는 약 2.7m가 적당하다
디카는 필름 카메라 보다 빛에 민감하여 자연광에서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한낮에 실내에서 내장 플래시를 터트리면 사진이 지나치게 밝게 나와 흐릿해 보이기도 한다. 실내에서도 자연광이나 실내 조명만 이용하고 실내가 어둡다면 외장 플래시를 사용을 권한다.
내장된 플래시를 이용할 때는 멀리 떨어진 인물을 찍으면 어둡게 나온다.
찍으려는 대상 혹은 사람에게서 세 발걸음(약 2.7m) 이상 떨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인물을 화면 중심에 놓는것을 피한다


인물을 배경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은 잘못된 설정은 아니지만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시키면 전체적인 구성이 더 다이나믹하고 흥미롭다.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

사진은 인물과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좋다.
가까이서 촬영하면 인물이 잘 표현되어 불필요한 배경을 없애지고 선명도를 높여준다
 
 
 자연스럽게 사진 잘 찍는 법
■ 사진을 찍을때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을 세고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인물 표정이 경직되어 어색하게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먼저 하나,둘,셋하는 주문을 외우시지 마시고
하나 하면서 동시에 찰칵 찍으면 긴장되기 전에 찍는 효과를 볼수 있다

■ 카메라와 모델의 시선을 약간 어긋나게 한다

영화에서 배우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자세히 보면 카메라와 약간의 시선의 차이가 있다
카메라를 정면을 보지 않고 약 15도 정도의 각을 주고 찍는다


■ 노출은 얼굴에 맞춘다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중요한게 얼굴이다
그래서 노츨을 조정할때 얼굴을 화면 중심에 넣고 반셔터를 누른후 노출과 초점이 잡시면  구도를 움직여 찍는다
 
 
야경사진을 잘 찍는 방법
 
밤에 플래쉬를 터트리고 찍는 사진은  인물은 제대로 나오지만
배경의 너무 어둠게 나와 멋진 야경을 재현할수가 없다

그럼 어떻게 찍어야 밤 야경의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까?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어야만 야경에서만 볼수 있는 조명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있다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는 적정량의 빛을 받아 드려야 하기때문에 셔터를 오래 열어두게 된다. 고로 서티스피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디카인 경우 메뉴얼 모드나,야경에 찍을 수 있는 야경모드가 있을것이다 메뉴얼 모드에서 셔터스피드를 3~10초 사이로 설정한다

플래쉬없이 찍게 되니..당연히 몇초 동안은 인물이 움직이지 말고 부동자세로 있어야 한다
만약 움직이게 된다면 여러개의 인물잔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플래쉬는 꺼둔 상태에서 ISO 수치를 높혀 주시면 됩니다.
100이 기본이라면 400이나 800 이정도로 올려주시면 적은 빛으로 적정량의 사진을 얻으실수 있다
 
구도잡기
 

고층 건물이나 나무를 배경으로 할 경우에는 세로 화면으로,
넓은 경관이나 정적인 느낌을 표현할 경우 가로화면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인물촬영에서는 가로화면으로 구성할 경우 불필요한 배경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세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

촬영시점에서 보면 보통 촬영자와 인물의 눈높이를 같게 설정하고 촬영을 하는데, 이런 촬영은  인물과의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색다른 구도로는 하이 앵글(인물보다 높은 위치)의 촬영과 로우 앵글(낮은위치)의 촬영도 하게 되는데, 하이 앵글은 키가 작아 보이기 때문에 피사체가 서서 촬영을 하는 경우에는 잘 이용하지 않게 되고 로우 앵글은 피사체의 키를 커 보이게 하거나 인물의 위엄성을 강조하고 싶을 경우 선택하여 촬영한다
조금을 색다른 촬영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물은 선명하게 배경은 흐리게 찍는 법
 
연예인들의 프로필 사진이나 신문, 잡지 등의 사진을 보면 인물은 도드라지고 배경은 뿌옇게 처리되는 사진들은 어떻게 찍을까
이와 같은 효과는 조리개 우선 모드를 이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조리개 우선모드는 어느 정도 수동기능을 갖추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으로, 조리개 값만 설정해 주면 나머지 노출 값은 카메라가 알아서 설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구경이 넓어지면 피사계 심도가 낮아져서배경에 초점이 맞지 않고 피사체만 선명하게 표현하는 반면 조리개 구경이 좁아지면 화면 전체에 초점이 맞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눈이 빨갛게 찍히는데
 
플래쉬 빛과 눈이 직각을 이루고 실내가 너무 어두워 이런 현상이 생긴다
불빛이 환한 곳에서 촬영을 하고 렌즈보다는 렌즈 위쪽을 바라보게 한다
아니면 디카와 인물의 눈이 직각이 되지 않도록 아래서 찍던지 위에서 찍으면 된다
 
사진이 흐리게 나오는 경우
 
초점이 맞지 않아 인물이 흐리게 나오는 것은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거나셔터를 누르는 순간 흔들린 경우이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셔터가 2중 구조로 되어 있다.
셔터를 반정도 누르는 '반셔터' 상태와 셔터를 끝까지 누르는 상태로 구분된다
일단 촬영시 반셔터를 누르면 잠시후 LCD창에 초점이 맞았다는 '●'등의 표시가 나타난다
그후 셔터를 끝가지 눌러 사진을 찍는다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피사체가 작거나 잘 보이지 않는경우
같은 거리의 바로 옆의 피사체에 반셔터를 누른상태에서 초점을 맞춘 후
구도를 옮겨 찍는다
화이트 밸런스란?

사람을 찍었는데 얼굴이 너무 하얗게 나오거나 나왔거나
하얀색 옷을 입고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오는 경우가
경험이 있을것이다

이는 카메라가 인간의 눈과 다르게 색을 인식하기 때문인데 메뉴에서
"화이트 밸런스(WB)"를 설정해 주는 것으로 보다 정확한 색상을 얻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평소엔 AUTO로 놓고 찍는다

수동조절시 값

텅스텐 전구의 빛: 2800K
형광등 빛: 4500~6500K,
흐린날의 태양빛: 6500~7000K
맑은 날의 태양빛: 8500~9000K

애견동물 이쁜게 찍는 방법

.카메라를 애완동물의 눈높이에서 촬영한다
동물들은 움직임이 많으므로 음식이나 장남감 등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어두운 실내에서 찍을 경우 눈이 빨갛게 나오므로 주변이 밝은 곳에서촬영한다  

.카메라가 작동하려면 최소 1초정도가 필요한데 1초사이에 애견의 멋진 표정은 지나칠 수 있다 예측가능성을 보고 촬영하라
.애견의 특징이 있는 곳을 부각시켜 광학줌으로 찍는다
.찍을때 스푸이를 뿌려도 포샤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컵이나 유리제품을 찍을때 반사되지 않게 하려면
 
컵이나 유리제품을 찍을때  물체 뒤에서 조명을 준다  
배경벽면에 조명을 향하게 하면 물체에 빛을 직접 비추지 않아
거리감이 생기면서 은은한 느낌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TV화면 촬영은 어떻게 하나
 
TV화면은 1초에 30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있어
그냥 오토 메뉴로 찍으면 검은선이 나타난다
검은색이 보이지 않게 하려면 일단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우선 모드를 선택하신 후 셔터속도를  1/30초로 조정하여 촬영하면 된다
 
집에서 증명사진은 찍는 법
 

집에서 디카로 증명사진을 찍을 때 가장 유의할 점은
조명이 어둡게 때문에  화이트 발란스(wb)를 맞추기에 신경써야 한다.
.배경은 주로 벽면이기 때문에 단색으로된  단순한 배경을 찾는다
.삼각대를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속도는 느리게 하고
조리개는 개방하여 플래쉬 없이 촬영하는 것이 좋다
(오토모드보다 수동모드로 촬영한다)
.탁상용 스탠드로 인물의 정면 45도에서 조명을 줄 경우
얼굴의 음각이 살아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벽면과 인물이 바로 붙어 있으면 벽면에  그림자가 떨어질수 있으니 벽면과 인물이 조금 떨어져서 찍는다)
마른 분들은 정면촬영을 하고 풍채가 있는 사람은  몸을 비스듬히 하되 얼굴은 정면을 응시하며 촬영한다  
안경 착용후  반사가 생기지 않도록 위해턱을 밑으로 당겨서 촬영한다

촬영시 손에 흰색 복사용지를  턱을 향하게 들어 반사판 역할을 하게 촬영을 하면 턱밑 그림자도 없애고 얼굴이 화사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인물사진 잘 찍는 법
 
1/3 기법을 활용하자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지만 의외로 지키지 않는 부분이다.
초보님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바로 인물을 사진 한가운데 배치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진은 개성도 없고 답답하기 이를때 없다.

화면을 가로세로로 3등분 한 뒤 그 교차점이 만나는 부분에 피사체의 얼굴 부분을 배치해 본다
훨씬 짜임새 있는 사진이 될 것이고.
또 시선이 향한 곳을 여백으로 두시면 더욱 보기가 편해 진다.
 
촛점이 잘 맞지 않는경우 반셔터를 이용하자
 
촛점이 잘 맞지 않는경우 반셔터를 이용한다
중심이 되는 피사체가 너무 얇거나,주위 색상과 중심 피사체가 똑같은
색상이라면 촛점이 잘 맞지 않는다
이럴 땐 반셔터를 이용하여 촛점을 잡을 수 있다
중심이 되는 피사체와 거리가 비슷한 물건을 찾아본다
(물론 크고 색상도 배경과 완전히 다른것으로)

일단 다른 물건에 반셔터를 눌러 촛점을 맞추고
반셔터를 누린 상태에서 찍고자 하는 피사체로
카메라를 돌리고 찍는다

같은 거리에 별다른 피사체가 없는 경우는
그곳에 다른 물건을 놓고 촛점을 맞춘 후
그 물건을 치우고 찍는다
 
어두운 곳에선 줌기능을 사용하지 말라
 
어두운 곳에선 줌기능을 사용하지 말라
밤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후레쉬가 터지면서 찍었는데
왜 얼굴이 검게 나온걸까?
원인은 촬영거리에 있다
보통의 일반카메라에 부착된 후레쉬는 15~20 REB 정도의 밝기입니다.
대채로 용량이큰 중형카메라에 20REB 정도의 후래쉬라면
ISO 100에서 촬영한다고 가정했을때
조리게 4정도에서 5M를 벗어나면 노출부족이 된다

디카에서 ISO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3M (걸음거리로 4걸음) 정도 거리에서 촬영하여야만
좋은 화질의 사진촬영을 할수 있다

디카에서 화이트바란스를 설정하면 좀더 먼거리에서 촬영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절대 줌을 사용하지 않고
찍는 사람이 피사체로 다가가 찍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야경촬영에서 자동차 불빛이 길어보이게 하는 방법
 
1.일단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한다(필수조건)

2.자동모드에서 불가능함으로 수동모드인 셔터스피드 우선모드로 전환한다

3.저녁엔 태양광이  없기 때문에
셔터스피드를 길게하여 카메라가 빛을 많이 받게 해야한다

셔터스피드를  1초나 2초이상으로 노출을 줄때...

빛의 자취가 남게된다

셔터스피드를 길게 줄수록 불빛은 길어 보이겠지만
너무 많은 빛을 받아드리다 보면 불빛이 너무 밝고
범위가 넓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셔터스피트가 너무 빠르면 자동차가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사진도 어둡게 나온다

기본적으로 셔터스피드를 2초로 설정하고 조리개 값을 바뀌보며
여러장 찍어 본다
 

비오는 날에 멋진 사진 찍기(수동모드)

비오는 날이나, 흐린날엔 분위기 있는 단색조의 풍경을 촬영할 수도 있고,흐려진 배경과 포인가 되는 원색주제를
대비시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를들어 빗물에 비친 빨간색 우체통이나 노란우산을 쓰고 있는 사람을 찍는다면 멋진 결과를 연출할 수 있다

날씨가 흐린날엔 노출이 부족하기 때문에 라이트가 자동으로 발광할수도 있는데 이때 라이트를 발광시키면 분위기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자동라이트를 정지시키고 노출,셔터스피드, 감도값를 조정하여 찍는다

보급형 디카의 경우
보통 조리개값이 f2.8~f8의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맑은 날엔 중간인 4~5정도에서 셔터 스피드 125/1초 정도가 적당하지만 흐린날엔 조리값을 최대한 개방하고(f2.8) 셔터스피드 값을 60/1초 정도로 준다
너무 날씨가 흐리면 감도(ISO)값을 조정하는데
보통이 값이 100인데 200으로 올려서 찍는다

 

[비]

비 내리는 날에 적극적으로 촬영은 권한다. 이런 날에는 카메라가 젖자 않을까 혹은 어두워서 풍경이 흐릿하게 찍히지 않을까 해서 방에서 지내기 십상이다. 그러나 비 오는 날 아니면 찍기 어려운 풍경이 있기 마련이므로 꼭 시도해볼 일이다. 사실 비를 표현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우선 비 자체가 눈으로 보이는 것처럼 찍히지 않는다. 빗방울이 상당히 굵고 역광의 광선이 좋아 비의 투명성이 강조된다면 좋겠지만 그런 자연조건은 좀처럼 만나기 어렵다. 따라서 비 자체보다는 수면에 떨어져 생기는 파문이나, 젖은 대지, 나뭇잎에 맺힌 물방울 등을 표현하여 비를 상징적으로 묘사하는 방법을 택한다. 비오는 날의 풍경이 주는 매력은 우선 빛이 부드럽고 주위가 젖어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준다는 점이다. 가을비가 내리는 촉촉한 날 가까운 호수로 나가서 동양화처럼 펼쳐진 서정적 장면을 화면에 담아보자.
1 . 렌즈
서정적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시각과 유사한 표준계 렌즈가 적당하다. 비 자체의 묘사에 이런 렌즈가 효과적이다.

2 . 노출
평균화된 광선이므로 특별한 보정이 필요없다. 광선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조리개는 다소 열 수밖에 없는데, 이것은 피사계 심도를 얕게하면서 서정성을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 광선의 방향을 생각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모든 노력을 앵글과 프레이밍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눈 사진 찍기]

눈은 겨울의 대표적 풍경이지만 지역이나 시기, 쌓인 정도가 가지가지이므로 다양한 사진이 가능하다. 눈 역시 사람이 보는 것만큼 사진으로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사람을 감동시킬 만한 설경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상당한 실전경험이 요구된다. 우선 백색의 설경에서 흥미로운 형태를 이루는 부분을 발견해내는 것이 기본이다. 눈을 희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보통 슬라이드 필림으로 불리는 포지티브 필름을 사용하는데, 이 필름은 노출을 정확히 맞추어야 쓸만한 사진이 나온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특히 반사가 심한 눈은 노출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므로 정상치 보다 전후로 1/3 단계씩 브라케팅(단계노출)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1 . 렌즈
눈 자체의 질감이 표현을 노린다면 35mm에서 100mm 정도의 렌즈면 무난하다. 멀리 있는 화면을 따오려면 역시 200mm전후의 줌렌즈도 좋다.

2 . 노출
개인 날에는 TTL 지시치 보다 +1 1/2, 구름 낀 날에는 +1 노출 보정이 기준이다. 입사광 방식의 단독 노출계로 잴 경우 지시치 대로 찍으면 된다. 실제 촬영에서 노출이 불안할 경우 손바닥으로 노출을 재서 그 수치를 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눈촬영 추가

눈의 아름다움을 묘사하기 위하여는 밝은 햇살에 빛나는 곡선미 있는 눈의 살결의 부드러운 DETAILS 을 살려내어야 제대로 된 설경이라 할 수 있다. 흐린 날에는 그늘이 없는 회백색의 평탄한(FLAT) 사진밖에 얻을 수 없으므로 가급적 쾌청한 날의 빛나는 설경을 촬영해야 한다. 눈이 내리고 있는 정경도 훌륭한 motive가 될 수 있다. 눈이 내리는 것을 표현해 내려면 배경이 어두운 곳을 선택한다. 직선을 그리며 내리는 눈은 1/30 ~ 1/60, 빙빙돌며 내리는 눈은 1/15 ~ 1/30 정도의 셔터 속도로 촬영해야 눈이 내리는 느낌을 나타낼 수 있다. 너무 빠른 속도로 하면 흰 점으로만 나타나고, 너무 느린 속도로 하면 흐름이 지나쳐서 좋지 못하다.
청명한 날, 빛나는 설면을 묘사하기 위하여는 아침이나 저녘 무렵의 사광이나 역광을 선택하여 촬영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섬세한 눈의 음영이나 나무그늘 등을 잘 살려 냄으로써 설경사진의 제대로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설경촬영의 노출은 밝은 부분에 표준을 두어야 한다. 일반촬영에서와 같이 어두운 부분에 표준하여 노출을 주면(+보정) 아름다운 설면의 DETAILS 이 상실된다.
그러나 설경을 배경으로 인물촬영을 할 때에는 +1정도의 노출보정을 해 주어야 인물이 밝게 나온다.

* 참고사항 *

동절기에는 촬영 시에만 CAMERA를 내 놓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CAMERA BAG에 넣어 두어야 BATTERY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다. 밖에서 촬영하다가 그냥 실내로 들어오면 온도차이에서 결로 현상이 생겨 물이 줄줄 흐르게 된다.
밖에서 미리 비닐에 싸서 CAMERA BAG에 넣은 뒤에 실내로 들어오면 결로 현상이 덜하다.

 
노을촬영하는 법

점점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이제 본격적인 노을 촬영이 시작된다.

모든 사진이 그렇지만 노을을 촬영한다고 해서 태양만 덩그렇게 사진에 박아 넣는다면 재미없고 심심한 사진이 되어 버린다.
노을과 풍경을 어떻게 하면 분위기 있게 담아 내기위해서 태양과 풍경을 잘 구성해서 셔터를 누르도록 한다.

이때 측광은 Spot 측광으로 세팅하여 태양을 직접 측광하는 것이 좋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태양을 화면의 중앙에 놓고 반셔터를 잡는다.

그리고 반셔터를 유지하면서 카메라를 이동시켜 원하는 앵글을 잡고 셔터를 누르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사진의 노출은 스팟측광을 한 태양에 맞춰지며 구도는 셔터를 누르기전 맞춘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은 사진 촬영의 기본중의 기본 테크닉이다.
태양에 노출을 맞출 경우 태양은 적절한 노출로 표현되며 주변 풍경은 검은 실루엣으로만 인상적으로 사진에 찍힌다.


일출과 일몰 촬영시 구도는 3/2 구도를 추천한다

하늘이 화면에 3/2 나오던지 아니면 반대로 육지가 나오게 하면 멋진 구도가 될수 있다
반씩나오기 하는 구도 절대 금물

 

[안 개]

봄의 아지랭이와 마찬가지로 가을의 안개에 둘러싸인 풍경은 사람의 마음을 끄는 강한 매력이 있다. 대기 중에 수증기가 응결되어 지상에 떠도는 시간은 극히 짧기 때문에 안개를 표현하는데는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 적당한 기후 조건이 와서 안개 낀 풍경을 허둥지둥 찾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적당한 장소를 항상 기억해두어야 한다. 안개가 있는 사진에는 흐릿하고도 부드럽게 보이는 먼 곳의 풍경이 포인트가 되므로 소재의 형태에 중점을 두고 찍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안개 속의 수목이나 전경의 풀 등을 포인트로 배치해서 화면을 구성하면 된다. 아니면 일출이나 일몰의 신비스런 하늘의 색채를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할 수도 있다.
1 . 렌즈
안개 속에서 촬영을 한다면 28mm -70mm 정도의 줌렌즈가 유용하며, 멀리 있는 안개를 노린다면 100mm-300mm 정도의 망원 줌이 좋다. 삼각대를 이용하여 조리개를 바짝 조이고 원근감을 강조해야하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

2 . 노출
어두운 안개에서는 +1/2, 밝은 안개에서는 +1 정도의 노출 보정으로 유백색의 분위기를 낸다. 멀리서 안개를 노릴 때는 화면에 들어가는 안개의 크기에 따라 +쪽으로 보정하는 것은 기본.

 
회전목마 타는 장면 멋지게 찍는 법
역동감있는 사진은 패닝기법으로 찍어보자

놀이 공원에 가면 회원목마 타는 사진을 가끔 찍는 경우가 생긴다

자동으로 찍을 경우 셔터스피트 조정이 되질않아
사람이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회전목마라는 역동성을 나타내면서 인물도 멋지게 찍기 위해
패닝기업에 도전해 보자
패닝 (카메라를 옆으로 돌리는 뜻)

1.디카를 수동모드(M)로 세팅을 하고 셔터스피드는 1/3-초~1/60초 정도로 한다

2.회전목마가 돌아가는 동안은 디카의 특성상 정확한 초점을 맞추기 어려우니 회전목마가 정지되어 있을 때 초점을 맞춰놓는다

3.일단 반서텨로 초점을 맞춰놓은 상태에서 내가 원하는 피사체가 지나갈 때 똑 같이 이동하면서 서터를 누른다

결국 인물은 선명하게 나오고 뒷배경은 속도감 있게 처리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쉽지 않는 기법이므로 여러차례의 연습이 필요하다
 
[얼 음]

차다 못해 시린 듯한 느낌의 얼음을 표현하는 것은 사진 촬영의 주요 과제다. 얼음이라는 대상은 실로 다양하다. 거대한 유빙도 얼음이고, 발 밑의 조그만 서리기둥도 얼음이다. 다양한 얼음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될 것이다.
얼음 사진 차가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초점이 생명이다. 적당한 위치를 잡아 초점을 맞추고, 조리개를 가능한 조여 날카로운 사진을 만들자. 정확한 색조를 위하여 네가티브보다 포지티브 필림을 사용하도록 한다. 얼음의 표면 모양 만으로는 너무 추상적일 수 있으므로 주위의 암석이나 수목과 대비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흐르는 물을 대비시키거나 역광을 노려서 찍으면 기대치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 . 렌즈
빙주를 클로즈업시키려면 100mm 마크로 렌즈가 좋다. 세미클로즈업에는80-200mm 줌이 좋다. 이 줌 렌즈는 높은 위치의 조형적 얼음을 조형적으로 절취하는 촬영에도 유용하다. 호수의 얼음을 강조해서 찍고 싶다면 광각렌즈를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 찍는 것도 좋다.

2 . 노출
노출계의 지시보다 +1/2정도 열어주는 것이 좋지만 얼음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한마디로 단정할 수는 없다. 반짝이는 얼음 기둥을 찍는다면 가장 밝은 부분에 노출을 맞추어 로우키의 화면에서 얼음을 반짝이게 하는 방법도 있다.

 
창밖의 풍경을 찍을때 주의 사항

유리창을 통하여 밖의 풍경을 촬영할경우 자동카메라의 특성상 유리창에 초점이 맞아 정작 찍고자 하는 창밖의 전경이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럴땐 풍경 촬영모드을 이용한다
촬영모드를 보면 산모양 으로 된 아이콘이 있는데
그것이 먼곳을 찍을때 사용되는 풍경모드다  
(초점거리 5M ~ 무한대까지)
인물을 촬영할때 초점은 어디에 맞추어야 하나?
촬영대상이 가까이 있건 멀리에 있건 인물 촬영은 거리에 관계없이 눈에 추첨을 맞추고 촬영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사진에서 눈이 살아 있어야 인물 전체가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며, 동물이나 곤충도 눈에 초점을 맞춘다

(셔터버튼을 반누르기한 상태에서 촬영 대상의 눈에 초점을 맞추고  촬영자가 원하는 구도로 움직이신 후  완전히 셔터를 눌러 찍는다)
 
폭포사진 찍는 법
폭포처럼 움직이는 피사체는 셔터 스피드 값을 조정함으로써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면 정지화면처럼 보이고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하면 뽀샤샤하게  살아 있는 느낌의 사진이 된다

일단 셔터스피드가 1/30초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셔터 스피드 1/15초의 역동성 있는 사진을  찍어보자
셔터 스피트가 1/60초 이하면 손 흔들림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일단 역동성이 뛰어난 장소를 물색한다
지하철 역사 안이나,사람들이 많이 지나치는 거리,
놀이공원 청룡열차 근처,공연장 자동차로가  뒤로 보이는 곳 등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스피트 우선 모드로 들어가서
1/15초로 세팅하고 준비를 한다

인물을 역동성이 있는 배경(지하철이 지나칠 때 )앞에 자세를 취하고 하고 인물은 절대 움직이지 않도록 주지시키며 사진을 찍는다

인물은 정적인 반면 뒤 배경으로 나오는 결과물은 역동적으로 보여 극적인 대비의 사진결과를 얻을 수 있다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 값을 조정할때마다 그 결과를 볼수 있습니다

 

디카 사진 잘찍는 법입니다 ^^

출처 :향기짱 아름다운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