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3월4일 기축생 산악회(기산회) 에서는
동갑내기의 회원들로 구성되여 첫 산행을
1회차로 문경새재를 택한것이다.
17명의 참석회원은 함박눈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모여 문경새재로 향했다.
많은 눈은 쏟아지고 앞에서 리드하는
나역시 걱정이 된다.
문경새재에 도착하여 일회용 우의를
다들입고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새재길을
걷는 회원의 모습은 마냥 즐겁기만하다.
그렇다 언제 우리가 눈을 맞으며
산행을 해봤는가 말이다.
첨으로 가는 산행인데 무사하기를
바라며 한컷 한컷 추억의
사진을 마구 찍어 댔다.
그런 가운데 벌써 3관문에 도착했고 눈이
너무 많이 오기에 자리를 잡기란 힘들어
3관문위 마루에서 회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게 되였다.
그래도 즐겁다고들 한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산하는 회원들의 모습은 멋이 있어 보인다.
몇장의 잘못찍은 사진이
먼 후일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오늘 정인혁 정덕진 정남진 3대의
차로 이동 하였고
회비는 1인당 일만원 참석회원
정재충(이복남) 기영석(윤차순)
정남진(장성분) 정재수(기연이)
박상중(남연화) 김차경 손호근
이영옥 정덕진(오석년) 정인혁(고숙희)
17명이 참석 하였다.
산행후 찜질방에 같다가 부페에서
식사후 다음을 기약하며 혜여지다.
다음산행은 4월1일 행선지는 구미에있는
금오산으로 정했다.
저녘 식사는 정남진 회원이 제공하였고
차는 각자가 무료 봉사하였다.
이글이 먼후일 좋은 추억으로
고의 남길 바라며 눈을 맞으며
찍어서인지 어두워 편집한것임.
글/ -기 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