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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개, 황우석 박사 복제견과 번식 '억대 호가'

기영석 2012. 1. 21. 21:21

사자개, 황우석 박사 복제견과 번식 '억대 호가'

TV리포트 | 장민석 기자 | 입력 2012.01.21 14:48


[TV리포트] 사자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사자개'라고 불리는 티베탄 마스티프의 암컷은 줄기세포 연구가 황우석 박사가 2010년 복제한 수컷 사자개와 만나 8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

사자개 부부는 새끼 8마리와 경기 포천시의 한 불교박물관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사자개는 출생지 티베트에서 억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지구상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개로 주목받은 바 있다.

사자개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가 저렇게 비싼줄 몰랐다" "사자개 탄생이 신비롭다" "사자개 한 마리만 있으면 돈 걱정 안 해도 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