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 1박 2일
2018. 11.16~17
진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포기할 수가 없어
뜻이 있는 친구들과 여행키로 했다
오전 9시 8명 집결지 출발
고속도로를 몇 번씩 갈아타며
오랜 시간을 친구 차를 타고
진도 대교를 건너면서 관광 시작
울돌목 해양 에너지 공원과
진도타워를 돌아보고
숙소로 이동 짐을 풀고
곧바로 낙조대 전망대로 오른다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낙조를 보려고
인산인해로 들어갈 틈도 없다
도로는 완전 마비 해는 마지막 빛을 발하며
바다 저 멀리로 붉은 피를 토하며
떨어질 때 마지막을 감추려 석양의 구름이
가려 주지만 자연의 위대함은 어둠으로
내려앉으며 또 하루가 지나갔다
다시 회를 먹으려 진도읍내 수산 어시장을
찾았지만 실망의 추억만 남겼던 곳이 되었다
글로는 표현할 수가 없어 다음으로 접어 둔다
어렵게 저녁을 때우고 숙소로 들어왔다
오늘 먼길을 오느라 피곤함도 잊은 채
있었던 얘기로 웃고 웃으며
바닷가 옆 "해넘이 펜션"의 추억을 담는다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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