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 2일째
목포 해상 케이블카
여행 마지막 코스로 목포로 이동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개통한 지 3개월째
바다와 유달산을 넘어 이어지는 해상 케이블카를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며 끝내 타보고 왔다
탑승권은 고하도에서 북항까지 왕복 2만 원
정원은 8명이지만 일행은 함께 타도록 배려한다
탑승 시간은 편도 20분 왕복 40분 동안 타지만
유달산 중간지점에서 내리고 탈 수도 있다
최고 길다고 자랑할 만하고 지겹게 기다려도
후회하지 않고 유달산과 목포시 전체를 조망하고
멀리 바다의 크고 작은 섬들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아깝지 않은 돈과 긴 줄을 서서 기다려 타지만
전국에서 케이블카를 타려고 모여든 관광객은
인산인해이고 유달산과 바다를 오가는 풍광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꼭 타보기를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목포시
'나의친목 > ▣개인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문경새재 트레킹 2019. 11. 28 (0) | 2019.12.15 |
|---|---|
| 하늘재를 걸으며 11/4 (0) | 2019.12.15 |
| 진도 여행 2일째 팽목항을 돌아보면서 11/18 (0) | 2019.12.15 |
| 진도 여행 1박 2일 2018. 11.16~17 (0) | 2019.12.15 |
| 보발재 단풍 2019. 11. 7 (0) | 2019.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