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 기영석
누구나 첫 만남은 소중하며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마음은 똑같은 것이겠지
뒤돌아본 너와 나
어쩌면 여기까지 이어온 것도
우연한 인연일 거야
서투른 사랑은 어느새 떠나고
걸어가는 세월 속에
지난 것은 기억 속에 숨기며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지울 수 없는 숙명이라면
오손도손 오래오래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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