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이 뭐기에... 선택받은 초청으로 도산서원 추향사에서...
이날 문화재청에서 기록을 남기려고 약 일주일을 찍으며
우리들도 도포를 입고 향사 준비와 각자의 주어진 임무를
다하기위해 밤잠을 설치며 최선을 다해야했다.
도산서원에서 향사에 참여한다는것은 하늘의 별따기란다.
나는 전국 각문중에서 59세의 나이에서 선택된 것이라고 한다.
몇일동안 많은것을 배웠고 옛날 선비님들은 그만큼 고생을
해야한다고 본다. 60세가 넘으면 유생으로는 참석을 못하고
퇴계의 검소함과 철학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도산서원 추향사에서 처음으로 3박4일을 함께한 각 문중 선비님들과...
우리 부부와딸 아들과 며느리가 비봉산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산소에 세배를 가서 찍은 사진이다. 우리 아들 며느리 지금 서울서 잘살고 있어요.
내 사진
현제 살고있는 우리집 입니다.
내나이 6세때 57년전 할아버지 회갑날 가족들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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