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의 첫사랑 / 풍호 기영석
긴 머리 뽀얀 얼굴
반들거리는 까만 눈
뒷동산 솔나무 아래
우연히 정이든 너와 나
해 뜨면 누가 볼라
멀리서 손짓하고
밤이면 만남의 장소
속삭이며 정 주었던 너
옛 추억 아련히 스치고
깔깔되며 웃어주던 너를
철부지 불장난 인연이라고
아린 아픔 가슴속 묻어두고
훗 날 만남을 소원하며
애절한 보고픔 가슴 저미는 밤을.
190413
소꿉의 첫사랑 / 풍호 기영석
긴 머리 뽀얀 얼굴
반들거리는 까만 눈
뒷동산 솔나무 아래
우연히 정이든 너와 나
해 뜨면 누가 볼라
멀리서 손짓하고
밤이면 만남의 장소
속삭이며 정 주었던 너
옛 추억 아련히 스치고
깔깔되며 웃어주던 너를
철부지 불장난 인연이라고
아린 아픔 가슴속 묻어두고
훗 날 만남을 소원하며
애절한 보고픔 가슴 저미는 밤을.
1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