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재/디카시
디카시
님이 그립습니다 / 풍호 기영석
메밀꽃이 피었고 당나귀가 보여요
문학과 음악을 좋아하셨던 님이시여
34세에 아내와 자식을 잃어버리고
그 마음 달랠 길 없어 36세에 하늘길 가셨어요
님의 흔적 빛나는데 님은 어디에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