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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이상저온] “배꽃 못피우고… 애호박 생산량 격감”

[한반도 이상저온] “배꽃 못피우고… 애호박 생산량 격감” 서울신문 | 입력 2010.04.30 03:56 [서울신문]"죽어도 어느 정도지…. 할 수 없어 다 갈아엎어 버렸어요." 29일 전북 고창 부안면 봉암리에서 12년째 복분자 농사를 지어온 김춘옥(59)씨. 갈아엎은 복분자밭을 보면서 한숨만 내쉬었다. 3만 3000㎡에 복..

<르포> "30년 배농사에 이런 냉해는 처음이요"

&lt;르포&gt; "30년 배농사에 이런 냉해는 처음이요" 나주 배나무 꽃눈 70-80% 죽어버려 농가 '한숨' 연합뉴스 | 여운창 | 입력 2010.04.29 13:17 | 수정 2010.04.29 14:18 (나주=연합뉴스) "30년동안 나주서 배농사를 지었는디 올해같이 봄에 추워서 꽃눈이 다 죽어버린 것은 난생 처음이랑께. 올해 농사를 어찌해야할란..

농사일보다는 '희망 근로'…일손 없어 '발 동동'

농사일보다는 '희망 근로'…일손 없어 '발 동동' SBS | 이용식 | 입력 2010.04.18 21:00 &lt; 8뉴스 &gt; &lt; 앵커 &gt; 가장 바쁘다는 봄철을 맞은 농촌에서는 요즘 일손이 부족해서 아우성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선거철이 겹치면서 일손 부족이 더 극심해질 전망입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lt; 기자 &gt; ..

한포기 780원 하던 배추, 5달 만에 4천원!

한포기 780원 하던 배추, 5달 만에 4천원! 노컷뉴스 | 입력 2010.04.18 16:30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광주 [부산CBS 장규석 기자] 기상악화와 일조량 부족 등의 현상으로 잎채소류와 생선류의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어 장바구니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장 행사에 들어갔던 해운대구의 한 대형..

"말린 고추가 돈 되니까…" 양파에 숨겨 밀반입

"말린 고추가 돈 되니까…" 양파에 숨겨 밀반입 SBS | 한상우 | 입력 2010.04.17 21:12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전라 &lt; 8뉴스 &gt; &lt; 앵커 &gt; 중국산 말린 고추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팔려던 수입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는데요. 콘테이너 2대 분량, 무려 30톤이 넘는 양이었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l..

4대강 사업에 궂은 날씨탓?..채소값 폭등

4대강 사업에 궂은 날씨탓?..채소값 폭등 연합뉴스 | 입력 2010.04.14 13:12 | 수정 2010.04.14 16:49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전라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궂은 날씨에 더해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하천부지 보상이 마무리되면서 채소값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폭등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부..